롯데마트 마장휴게소점, 휴가철 영업시간 연장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마트는 휴가철을 맞아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에 위치한 마장휴게소점의 영업시간을 한 시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마장휴게소점은 주말 장거리 여행객을 위해 주말에는 평일 영업시간보다 30분 빠른 8시 30분에 영업을 시작하고, 휴가 성수기인 다음달 17일까지는 영업시간을 한 시간 더 연장해 23시까지 운영한다.또한 가족 단위의 고객들을 위해 주말마다 ‘얼음 속에 동전 찾기’, ‘고리 던지기’, ‘풍선 빨리 불어 터트리기’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는 31일까지는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엔제리너스 커피(250ml)도 증정한다. 다음달 18일까지는 응모함에 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등 300만원 여행 상품권(1명), 2등 150만원 여행 상품권(2명)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휴가 전에 미리 챙기지 못한 상품을 휴게소에 들러 손쉽게 찾아 갈 수 있는 ‘온라인 픽업 서비스’도 계속 진행한다. 온라인 픽업 서비스는 PC 또는 모바일로 롯데마트 쇼핑몰에서 장을 본 뒤 본인이 설정한 픽업 시간(오전 10시~저녁 9시)에 마장휴게소점에 들러 상품을 받아 갈 수 있는 서비스로 최소 1시간 전에 주문을 완료하면 된다.오신영 롯데마트 마장휴게소점장은 “마장휴게소점은 고객의 쇼핑 편의성과 패스트 쇼핑에 중점을 둔 대형마트 최초의 고속도로 휴게소 점포”라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일반 대형마트와는 다른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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