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지사 29일 경북도청 간다…'상생협약·특강'

[수원=이영규 기자]김문수 경기도지사(사진)가 29일 상생협약과 특강을 위해 경상북도를 방문한다. 경상북도는 김 지사의 고향이기도 하다. 경기도는 김 지사가 29일 오후 경북도청을 방문, 김관용 경북지사와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경기도-경상북도 간 교류협약'에 서명한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지자체는 경기도의 '세계도자비엔날레'와 경북도의 '2013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문화ㆍ관광 프로젝트를 서로 지원하게 된다. 또 경기도의 실학박물관과 경북도의 한국국학진흥원의 업무협약을 통해 유교 문화 교류증진에 힘쓰고 친환경농산물 국내외 홍보마케팅 등에도 협력하게 된다. 김 지사는 협약식 후 경북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치와 분권, 소통과 협력시대를 열자'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김관용 지사도 조만간 경기도청을 방문해 특강을 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김문수 지사 취임 후 충남, 대구, 강원, 전남 등 4개 도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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