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미디어교육 활성화 디딤돌 마련

한밭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및 대전문화산업진흥원과 MOU…미디어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9월 개설

김철규 한밭대 평생교육원장, 이효정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 홍승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본부장(왼쪽부터)이 협약서를 펼쳐보이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밭대학교가 대전지역의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을 놨다.한밭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철규)은 24일 한밭대학교 대학본부(N1동)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대전문화산업진흥원과 ‘대전지역 미디어교육 강사양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은 대전지역 내 미디어교육 활성화 및 미디어교육 저변을 넓히기 위한 전문 미디어교육 강사양성을 위해 이뤄졌다.이에 따라 한밭대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펼치는 ‘미디어교육 강사양성’사업의 대전지역 강좌를 열게 된다. 또 대전문화산업진흥원과 미디어교육 커리큘럼 개발 등 대전지역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도 벌인다.김철규 한밭대 평생교육원장은 “지역 내 관련기관들이 참여하는 미디어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이 생겨 내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과 함께 대전지역의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지역 미디어교육 강사양성과정은 오는 9월 한밭대 평생교육원에서 열리며 수강생은 과정이수 후 미디어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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