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최고 품질의 쌀 ‘남촌풍미’를 수확해 잘 사는 보성군 만들자"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24일 득량면 예당 간척지에서 ‘최고급 브랜드 쌀 생산단지의 생육상황 등 전반기 벼농사 작황을 비교 점검하기 위한 중간 평가회’를 가졌다. ‘최고급 브랜드 쌀 생산단지’는 보성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구)가 주도하여 예당 간척지 쌀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득량면 오봉리 일대 80ha를 조성해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시범사업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점검과 함께 최고급 브랜드 쌀 생산 핵심기술 실천과 추진사항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획득에 필요한 영농일지 작성요령과 현재까지의 벼 생육상황을 비교하여 예상되는 병해충 방제와 물 관리 방법 등에 대한 현장 설명회도 개최했다. 정종해 군수는 “현재까지 벼의 생육이 양호하여 고품질 쌀 생산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최고 품질의 쌀인 ‘남촌풍미’를 수확해 잘 사는 보성군을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BYELINE>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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