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이 함께 읽을 ‘한 책’, 23일 오후 3시 선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광주가 읽고 톡talk하다’ 한 책 선포식 전남대 용봉홀에서 개최" ‘광주가 읽고 톡talk하다’(이하 광주톡) 한 책 선포식이 23일 오후 3시 전남대 국제회의동 2층 용봉홀에서 열린다. 범시민독서운동 광주톡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전남대는 최근 시민 투표와 내부 논의를 거쳐 광주 시민들이 올 한 해 함께 읽을 ‘한 책’을 최종 선정, 23일 선포식 현장에서 이를 공표하기로 했다. 한 책 선포는 지병문 전남대 총장과 오형국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한 책 작가, 마재숙 전남대 도서관장, 유원상 독서클럽 대표 등 6인이 함께 하며, 선포식 후에는 작가초청 강연회 및 사인회가 예정되어 있다. 전남대는 또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한 책’을 무료 배부하고, 작가와 함께 유럽문학기행을 떠날 행운의 주인공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한편 전남대는 ‘책 읽고 토론하는 문화 광주’를 만들기 위해 학생, 직장인, 가족, 단체 등으로 구성된 독서클럽을 운영하고, ‘한 책’과 함께 읽으면 좋을 동반도서 선정·발표, 독서 릴레이운동, 독서 토론회 등 시민 참여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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