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전거 내가 고쳐 탄다

송파구, 주민대상 자전거 정비교육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어린이안전교육관에서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자전거 정비교육을 실시한다. 사회적 기업 ‘신명나는 한반도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서 주민들은 타이어와 튜브교체, 부품장착과 수리, 안전사고 발생시 응급처치 요령 등을 배우게 된다. 교육일정은 총 2회로 1차는 7월22 ~ 26일, 2차 교육은 8월20~30일 2시간 씩 진행되며 차수별 교육인원은 40명이다.

자전거 정비교실

송파구 관계자는 “자전거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선 자가 정비능력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며 “자전거정비교육에 대한 주민호응도가 높은 만큼 매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주요 하천과 자전거 전용도로를 묶는 송파 자전거 소리길 3개 코스 지정,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 인증시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경로당 등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재활용 자전거 기증 등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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