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명품 아역배우 서신애(16)와 김새론(14)이 비스트 단독 콘서트를 찾아 열혈팬임을 입증했다.서신애와 김새론은 21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비스트(윤두준 장현승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단독콘서트 '뷰티풀쇼 2013'에 참석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평소 비스트 팬인 두 사람을 단독 콘서트에 초대했다"라고 설명했다.이날 서신애와 김새론은 스탠딩석 뒤편에 위치한 VIP석에 자리잡고, 시종일관 야광봉을 흔들며 비스트의 노래를 따라 불렀다.두 사람은 일반 팬들과 마찬가지로 자리에서 일어나 열정적인 춤과 노래로 흥겨운 분위기에 도취됐다. 서신애와 김새론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제작 MBC, IOK미디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서신애는 극중 공부는 열등생인데다, 소심한 성격에 체육도 무용도 못하는 몸치로 반에서 은근히 따돌림을 당하는 ‘은따소녀’ 은보미 역을 맡았으며, 김새론은 한번도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모범생’ 김서현 역으로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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