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넥스 시장의 시가총액이 4940억원을 기록, 전날에 이어 이틀째 개장첫날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의 시가총액 합계는 4940억원으로 전날 4771억원보다 3.54% 증가했고 개장 첫날 4700억원에 비해 5.1% 상승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늘었다. 이날 하루 코넥스에 상장된 21개사의 거래량은 전날 8만6700주보다 12.9% 증가한 9만7900주를 나타냈다.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 7억3463만원보다 15.6% 늘어 8억4977만원으로 집계됐다. 개별 종목 중에선 웹솔루스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외 9개사가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에프앤가이드(9.52%), 랩지노믹스(4.48%), 이엔드디(8.43%), 아이티센시스템즈(4.35%), 비나텍(5.78%), 하이로닉(13.64%), 옐로페이(9.09%) 등이 상승마감했다.이날 코넥스 시장에서는 4개 종목이 하락했다. 태양기계는 0.17% 밀린 2895원을 기록했다. 스탠다드펌은 0.99% 약세를 나타냈다. 퓨얼셀은 1.28% 떨어지며 닷새째 하락했다. 전날 상승마감한 엘앤케이바이오는 이날 소폭 하락 반전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2억4000만원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타투자자는 각각 2억2000만원, 2000만원 가량 순매도했다.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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