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 전경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현대캐피탈은 천안에 배구전용 훈련시설인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를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의 새로운 베이스캠프가 될 이 시설은 한 공간에서 선수들의 훈련과 재활, 생활이 가능한 올인원 트레이닝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훈련시설은 600석 규모의 국제규격 배구장으로 선수들이 실전 같은 훈련을 할 수 있다. 또 경기장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해 훈련모습을 전광판을 통해 볼 수 있는 동작분석시스템을 도입해 선수들의 자세 교정을 돕도록 했다. 또 연고지인 천안의 배구문화 활성화를 위해 유소년 배구교실, 지역 초·중·고 선수들을 위한 배구지도,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설계와 시설, 운영을 철저히 선수 중심으로 맞췄다"며 "현대캐피탈이 돌아오는 시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장준우 기자 sowha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장준우 기자 sowha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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