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 2개의 드럼형(19kg) 세탁기, 노인복지관에서 서비스 운영"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16일 해피고흥 이동봉사 활동 현장인 풍양면 고옥마을 회관에서 박병종 군수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 빨래방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흥군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은 이동 빨래방 차량을 이용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매일 읍?면 마을을 순회하면서 세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또한 월 2회 실시하고 있는 해피고흥이동봉사 활동에도 본 빨래방 차량을 지원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박병종 군수는 "우리 주변에는 노인, 장애인 등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 실정이며, 해피고흥 이동봉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모두가 행복을 함께 나누고 체감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군정의 최우선과제로 삼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한편, 빨래방 차량은 2개의 드럼형(19kg) 세탁기로 세탁, 탈수, 건조 기능을 갖춘 최상의 One-Stop 세탁전문 차량으로 앞으로 고흥군 노인복지관에서 서비스를 운영 제공하게 된다.곽경택 기자 ggt135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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