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회적경제하모니센터’ 문 열어

사회적경제 ‘정책추진 및 지원’ 주체로서 역할 수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17일 지역사회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적인 활동 지원’을 위해 홍은동 유진상가 2층에 ‘사회적경제하모니센터’를 개소한다.센터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위한 상담과 경영 컨설팅 ▲사회적기업가 인큐베이팅 ▲사회적경제조직 네트워킹을 통한 공동 사업 ▲주민협동조합을 주체로 하는 지역특화사업 등을 추진한다.개소식은 ‘열음잔치’라는 이름으로 17일 오후 3시 센터 세미나실에서 문을 연다.이날 사회적경제조직 구성원과 사회적경제 관계자, 구청장, 시·구의원 등이 참석한다.

서대문 사회적경제 하모니센터

또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개소식에 참여해 하모니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공동체의 조화로운 어울림이 지역주민의 일상이 되도록 하는 데 이번 개소식이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사회적경제 정책추진 및 지원 주체인 서대문사회적경제하모니센터 개소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성공적 정착을 통한 ‘따뜻한 경제’ 살리기가 서대문구에서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서대문구 경제발전기획단 (☎330-8671)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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