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병만족'의 김병만과 김혜성이 야외 취침으로 고단한 하룻밤을 보냈다.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히말라야'에서는 야크 카라반에 도전한 김병만과 김혜성이 야외에서 잠자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주민과 어울려 모닥불을 피우는 등 비박지를 만들었다.하지만 역시 야외 취침은 만만치 않았다. 앞서 시베리아의 혹한기도 견뎌냈던 김병만은 "역대 비박 중의 최고였다. 정말 얼어 죽을 뻔했다"고 울상을 지었다.김혜성은 "마치 냉동인간이 된 것 같다"면서 "김병만이 아니었으면 밖에서 자지 않았을 거다. 입이 돌아갈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야크 카라반을 마친 김병만과 김혜성이 폭순도 마을로 돌아오자 오지은은 눈물을 쏟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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