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하나대투증권(대표 임창섭)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과 기부금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향후 하나대투증권 고객이 재단 후원을 요청하면 금융상품 수수료 일부를 고객 이름으로 따뜻한 동행에 기부한다. 연말정산 시 기부에 따른 소득공제 혜택도 가능하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2010년부터 금융상품 기부 서비스를 벌여 왔다. 한편 따뜻한 동행은 노후된 사회복지시설 신축 및 개보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장애인시설 지원, 장애인 첨단보조기구 지원, 외국인 노동자 및 탈북자 지원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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