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비상경영제체에 돌입한 CJ그룹이 미래전략실을 신설했다. CJ그룹은 10일 이달 초 이관훈 CJ 대표이사 직속으로 미래전략실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미래전략실은 중장기 전략수립과 연구 기능을 담당한다. 부사장급인 미래전략실장에는 보스턴컨설팅그룹 출신인 박성훈 씨가 임명됐다. 1973년생인 박 부사장은 CJ그룹 내 최연소 부사장을 역임하게 됐다. CJ그룹 관계자는 "미래 경영 구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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