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린나이코리아는 자사의 기업 관악합주단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가 9일 서울 종로구 배화여자고등학교에서 약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음악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병 서곡', '트리치 트래치 폴카', '거위의 꿈'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연주됐다. 오케스트라는 앵콜 공연에 학생들의 감성에 맞게 편곡한 '강남스타일'을 연주하기도 했다.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1986년 창단된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관악합주단으로 45명의 린나이코리아 직원들로 구성되었다. 매년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정기공연과 각종 초청 연주회 등을 열었으며, 현재까지 100여 회 이상의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진행했다.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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