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제6대 후반기 1주년 언론인 초청 간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시민 모두가 행복한 광양시를 위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최선 다할 터"
광양시의회(의장 이정문)는 제6대 후반기 1주년을 맞아 8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주요성과와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간담회는 이정문 의장이 주재한 가운데 생산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알찬 의회운영,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 충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 지식정보화 사회에 걸 맞는 전자의회 운영 등 제6대 후반기 의정활동의 주요성과에 대한 설명과 남은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방향제시 및 각오,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언론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이 자리에서 이정문 의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광양시 발전을 위해 시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는 의회, 민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회가 되도록 시의회 신문고 등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과의 소통을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말했다.또한 “그동안 미진했던 부문은 더욱 내실있게 다져서 앞으로 남은 1년의 임기를 더욱 가치 있는 시간으로 만들고 싶다”며 “특히, 경전선 진주~광양간 복선화 재검토 철회 촉구, 덕례~용강간 우회도로 건설사업의 차질 없이 추진,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및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 반영 촉구 등 당면 지역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남은 한해 의회가 목표한 바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시민의 구심점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시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하여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이밖에도 이번 간담회에서는 광양·여수·순천 도시통합문제, 순천 코스트코 대형마트 입점 반대, 광양월드아트서커스 관련 후속조치사항, 퇴직자 정착 지원대책, 광양보건대 정상화 및 한려대와의 통폐합문제, 광양읍 서천변 음악분수 공연 문제 등에 대한 의견수렴 및 토론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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