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3 대학교육역량 강화사업’ 지원 대상 대학에 선정됐다. 대학교육역량 강화사업은 각 대학의 취업률, 재학생 충원율, 교원확보율, 학사관리 및 교육과정 운영, 장학금 지급율, 학생교육투자, 등록금부담완화지수 등 교육여건과 성과를 나타내는 교육지표를 평가해 재정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교육부는 7월 9일 교육역량강화사업의 1단계 평가 결과 90개 대학을 선정하고 이 중 상위 72개 대학은 이번 결과만으로 지원을 확정한다고 밝혔다.상위 72개 대학에 선정된 조선대학교는 장학지원, 취업·창업촉진, 교육과정 개편 및 운영, 학습력 제고, 교육인프라 확충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완료한 대학구조개혁과 연계하여 미디어/문화콘텐츠, U헬스/실버산업, 바이오소재/바이오메디컬, 에너지/환경, 첨단기계/자동차 등의 특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학생들의 취업·창업 능력을 최대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조선대학교는 지난해 교육부 중점 사업인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과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올해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산업융합특성화 인재양성사업에 이어 대학교육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호남권 교육을 선도하는 중심대학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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