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제품에 내장되어 기기작동을 제어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Embedded Software) 분야를 책임·관리하는 피디(Program Director) 직책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가 주력산업의 첨단화와 고부가가치화의 핵심 요소라고 판단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피디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초대 피디로는 인터브로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이규택씨를 선정했다. 이규택 피디는 디지털앤디지털, 디지털웨이 등 다수의 벤처기업을 설립해 운영한 벤처 1세대로, 전문지식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인정받아 초대 피디로 선정됐다. 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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