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금감원, 中企 대상 환변동위험관리 설명회 개최금융감독원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합동으로 5일 시화공단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변동위험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달러·엔화 등의 환율변동으로 손익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최근 외환시장 동향 및 중소기업의 환변동위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에 이어 한국무역보험공사의 환변동보험 상품 소개, 금융감독원의 환리스크관리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참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상담을 실시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 거시경제의 불안정으로 환율변동은 예측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현장 중심으로 환변동위험관리 설명회를 계속 실시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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