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STX그룹주가 정상화 기대감에 동반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21분 현재 STX조선해양은 전일 대비 340원(11.11%) 오른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엔진은 9.51%, STX중공업과 STX는 8% 이상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유동성 위기에 놓인 STX조선해양에 대한 회계법인의 정밀실사 결과가 나왔다. 실사 결과 STX조선해양의 존속가치가 청산가치 대비 약 1조원 가량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실사 내용을 토대로 이번달 이내에 STX조선해양의 정상화 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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