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표현명 KT 텔레콤&컨버전스(T&C) 부문장(사장)은 KT의 캐리어어그리게이션(CA, 주파수 집성기술) 상용화에 대해 '900MHz 주파수의 혼간섭 문제가 해결되는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개시하겠다"고 1일 밝혔다.표 사장은 "오늘 발표하는 데이터 2배 제공 등 고객서비스 강화는 주파수 할당 문제와는 상관없이 전국민의 혜택을 위한 것"이라면서 "KT는 CA기술을 준비해 왔고 이미 완료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표 사장은 "수도권 지역에서부터 900MHz 주파수 클리어링 작업을 수 개월간 해 왔으며, 진척에 따라 수도권부터 간섭이 해결되는 지역에서부터 먼저 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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