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명품와인 아울렛 두레와인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2013 쿨썸머 와인 할인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탈리아, 프랑스, 칠레 등 국가별 모스카토 스파클링 와인 100여 종을 정상가 대비 최대 4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번 행사에서 '리바니 모스카토'는 1만5000원(정상가 2만6000원), '블루하우스 모스카토 쿨'은 2만5000원(정상가 3만2000원), '간치아 모스카토 다스티'는 2만5000원(정상가 3만2000원), '모스카토 다스티 펜시에로'는 3만원(정상가 4만1000원)에 선보인다.이 밖에도 오는 30일까지 이달의 와인으로 선정된 '몬테스 슈럽 로제 오브 쉬라'를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3만2000원에 판매한다. 수익금 일부를 근육병 재단에 기부하는 착한 와인이기도 한 몬테스 슈럽 로제 오브 쉬라는 레이블에 아기천사가 그려진 로제 와인으로 체리 핑크빛에 딸기, 장미, 오렌지껍질 등 유쾌한 풍미를 주는 와인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두레와인 홈페이지(www.durewi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채현용 두레와인 팀장은 "여름용 와인의 공통점은 상큼함과 청량감, 높은 산도로 레드 와인보다 차갑게 해서 마시기 때문에 실제로도 시원하다"며 "사람마다 더위를 다스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여름 와인으로 짧은 피서를 즐겨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3만원대 이하에서 즐길 수 있는 와인들을 이번 할인전에 선보였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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