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전남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들이 회의가 끝난 후 강진군농업기술센터 광장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회의가 지난 26일 전남 강진군에서 전남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21명, 농업기술원관계관 10명 등 총 3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회의는 당면영농문제점과 대책 현안사항을 협의는 물론 전남 각 시군별 지역특화작목 육성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6차 산업 활성화를 방안에 대한 토론도 함께 이뤄졌다.전남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들이 뷰티팜 농장을 방문해 수국 등 다양한 꽃들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농장을 방문한 시군센터소장들은 강진군이 장미, 수국 등 화훼산업의 1번지로서 품질향상을 통한 명품 화훼생산을 통하여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는 것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선도 농촌지도사업의 산실로서의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