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기자
서초 엠코타운 조감도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현대엠코는 7월초 청계산 인근 서초구 신원동에 들어설 ‘서초 엠코타운 젠트리스’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초 엠코타운은 지하 1층, 지상 5∼9층, 9개동 총 25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 127 가구, 101㎡ 66 가구, 114㎡ 63 가구 등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전용 84㎡ 6억원대 후반, 101㎡ 8억원대 초반, 114㎡ 9억원 초반 수준이다.서초 엠코타운은 오는 7월 5일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앞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전체 4베이(Bay) 남향의 친환경 전원단지인 ‘서초 엠코타운’은 청계산 인근에 위치해 강남 접근성이 특히 우수하다. 또 분양 가구수의 절반에 가까운 84㎡ 127가구는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현대엠코 분양영업실장 서대우 이사는 “서초 엠코타운은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동시에 인근 청계산 등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춘 친환경 전원주택 같은 아파트”라며 “주변 자연환경에 걸맞게 저층단지로 꾸밀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1644-6566.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