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파이널 어드벤처'에서 다크호스로 급부상 중인 류설미-한혜진 팀이 레이스 도중 얼싸안고 눈물을 쏟았다.지난 1, 2회 방송에서 여성 팀임에도 불구하고 맹활약을 해 첫 레이스에서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류설미-한혜진 팀. 하지만 두 번째 레이스에서는 초반부터 체력적인 한계와 돌방상황을 겪으면서 레이스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특히 깊은 산 속에서 파트너와 따로 아이템을 찾아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도중 류설미는 길을 잃어버려 당혹감에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였다.류설미는 "산 속에서 길을 잃어버려 나만 갇혀 있다는 생각에 공항상태에 빠졌었다. 그래도 기다리고 있을 혜진이를 생각해서 이를 악 물고 아이템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 상황을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이 나온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한편, 토니안-정희철 팀 탈락 후 점점 더 치열해진 레이스와 출연자들의 음모와 배신이 시작된 '파이널 어드벤처' 두 번째 레이스는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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