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농기센터 강소농 전통발효식품 현장실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현장교육 강화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 불어넣을 터"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대흥)는 강소농 자율실천 학습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3일간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발효아카데미 괴산센터에서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발효식품 현장실습을 추진했다.실습에 참가한 전통발효식품연구회원 13명은 실습을 통해 농산물 생산가공,판매 문화가 융합한 6차 산업의 생생한 현장을 견학했다.지난 2011년 귀농한 한 회원은 “평소 발효식품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현장실습으로 발효과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겸하게 돼 큰 도움이 됐다”며 호응을 나타냈다.조대흥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소농 자율실천 학습공동체 육성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경영개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현장교육을 강화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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