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SH공사)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SH공사가 내달 1일부터 신내3·천왕2지구, 마곡1·2·3·14단지, 내곡7단지 등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178가구를 공급한다. 공급규모는 ▲신내3지구 59~114㎡(이하 전용면적 기준) 475가구 ▲천왕2지구 59~101㎡ 553가구 ▲마곡1,2,3,14단지 59~114㎡ 859가구 ▲내곡7단지 49~84㎡ 241가구다. 기존에 공급했던 단지 중 50가구(12개 단지)도 청약접수를 받는다.장기전세주택은 모든 주택형에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이 적용돼 일정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 이하인 경우만 신청할 수 있다.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80% 수준이며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하여 공급한 주택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60% 수준이다.공급신청은 방문접수와 인터넷 접수 모두 가능하다. 7월1~3일부터 1순위·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은 2순위, 5일은 3순위 접수를 받는다. 선순위 신청자수가 공급가구의 300% 초과시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인터넷접수는 순위별 청약 첫날 오전9시부터 가능하다. 각 순위별 청약접수 결과는 접수 종료 다음날 오전9시 SH공사 홈페이지(www.shif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SH공사는 천왕2-1(59㎡, 84㎡), 천왕2-2(101㎡), 신내3-2(59, 84, 114㎡) 단지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각 단지의 전자팸플릿과 내부인테리어 사진을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류심사 대상자 발표는 7월15일, 당첨자 발표는 9월27일이며 계약은 10월 1~10일이다.한진주 기자 truepear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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