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해킹]조선일보 '홈페이지 오류 원인은 서버 과부하'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25일 청와대 등 일부 정부기관 사이트가 사이버공격을 받은 가운데 조선일보 홈페이지 접속 오류 원인은 '서버 과부하'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선일보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트래픽 폭주로 인해 서버 과부하가 일어나 조선닷컴 홈페이지 접속에 차질이 있었던 건 사실"이라며 "서버 과부하의 원인이 해킹인지 여부에 대해선 현재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데이터가 유출되거나 무단으로 수집된 정황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후 3시 현재 조선닷컴 홈페이지는 정상 운영되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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