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롯데주류가 소주 '처음처럼'에 사용되는 물의 우수성과 장점, 안전함 등을 강조하고자 자체적으로 식품안전 엠블럼 '해피워터(Happy Water)'를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해피워터는 처음처럼 생산공장이 있는 강원도 대관령과 청정지역 이미지, 지하 암반수 등 세 가지 내용을 형상화해 만든 로고다.롯데주류는 해피워터 로고를 통해 강원도 지역의 100% 천연암반수와 알칼리 환원공법을 통해 미네랄이 풍부하고 목넘김이 부드러워지는 처음처럼의 물 우수성을 표현하고, 나아가 안전성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식품 안전 엠블럼을 자체 개발하게 됐다. 처음처럼 출시 이후 롯데주류는 '흔들어라 캠페인'을 전개해 알칼리환원수로 만들어 흔들면 더 부드러운 소주인 처음처럼의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알려 왔고, 이번엔 처음처럼의 원수(原水)인 강원도 천연암반수의 장점까지 로고에 담아 '물이 다른 소주'임을 강조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강원도 청정 지역에서 끌어 올리는 천연암반수, 소주를 더욱 부드럽게 만드는 알칼리환원수, 안전한 물 이미지를 해피워터 로고에 담아 꾸준한 캠페인을 전개해 소비자들에게 처음처럼이 타사 소주제품에 사용되는 물과 차별화된 소주임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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