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셀트리온은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CT-P10'의 1상 임상 시험을 종료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CT-P10과 맙테라를 직접 비교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평행군으로 진행된 CT-P10 제1상 임상시험의 결과로 혈중농도곡선하면적, 최대혈청농도에서 동등성이 증명됐다"며 "유효성, 안전성, 약물동력학 측면에서 두 물질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음이 확인됐고 CT-P10은 임상기간 동안 안전하게 투여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효성, 안전성, 약물동력학, 약물역학 측면에서 동등성이 확인된 자료를 임상 3상 진행 목적으로 각국 허가기관에 순차적으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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