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소셜커머스 티몬(대표 신현성)은 모바일 앱을 통해 쇼핑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페이핀 기획전' '나는 모바일 쇼퍼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티몬은 올해 들어 모바일 구매 비중이 전체 구매의 절반에 달함에 따라 모바일 전용 프로모션, 모바일 할인쿠폰 발행 등 모바일 쇼퍼들을 위한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우선 SK플래닛 '페이핀 (paypin)' 결제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티몬 모바일에 접속해 페이핀으로 상품 구매 시 파격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페이핀 기획전'을 21일부터 열흘간 진행한다. 페이핀은 신용카드와 휴대폰 등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여러 결제수단들을 페이핀 앱에 등록해 결제할 때마다 신용카드 번호, 유효기간 등을 일일이 입력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자주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주 결제' 수단으로 설정할 수 있어 카드선택 과정까지 생략한 모바일에 최적화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페이핀으로 결제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전용 기획전으로, 전국 CU편의점, 죠스떡볶이, 탐앤탐스, 까페드롭탑 등 유명 브랜드 전 지점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상품들을 소개한다.전국 9000여개 CU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모바일 상품권이 30% 할인된 3500원에 구매 가능하며, 350여 개 죠스떡볶이 지점 어디서든 떡볶이 1인분을 반값에 즐길 수 있다.이와 함께 24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 쇼퍼들만을 위한 할인쿠폰 이벤트, '나는 모바일 쇼퍼다'도 진행한다. 티몬 모바일에서 구매이력이 없는 신규 및 기존회원들에게 모바일 첫 구매 즉시 사용 가능한 2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에 전 회원 중 선착순 500명에게 2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발급 후 모바일에서만 사용 가능하다.신현성 대표는 "모바일에서의 구매 비중이 점점 커지면서 고객들이 보다 많은 모바일 상품에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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