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억원 캠핑카 '화제', '호텔 부럽지 않아'

35억원 캠핑카 '화제'

▲ 35억원 캠핑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35억원짜리 캠핑카가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자동차회사 '마치 모바일'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캠핑카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이 캠핑카의 이름은 'eleMMent Palazzo'로 차체 길이만 무려 12m에 이른다. 차량의 외부는 일반적인 캠핑카와 비슷하지만 내부는 최고급 호텔 라운지 수준으로 럭셔리하게 꾸며져 있다. 대리석과 금 장식을 비롯해 칵테일 라운지, 40인치 평면TV 등을 설치할 수 있으며, 옥상 테라스에 온돌 설치도 가능하다. 주문을 통해 만들어지며, 기본 사양의 가격은 310만달러(약 35억원)부터다.회사 측은 "주문자의 신상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아랍의 고위지도자층과 석유 재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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