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홍동희 기자]
비뇨기과 전문의이자 트로트 가수인 이선규의 신곡 '죽자 살자'의 가사가 남성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이선규는 지난 7일 이선규의 세미트로트풍의 신곡 ‘죽자 살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했다.이선규의 부드럽고 힘 있는 목소리와 ‘죽자 살자’ 가사 중 “술 한 잔 해요 밥 한번 해요 그렇게 목메던 여자 지금은 어디 어디로 가 코빼기도 안보이나”, “죽자 살자 나만 좋다하던 너 보자 보자 나만 보자 하던 너”, “이 노랠 듣는다면 전화 좀 해줘 이제는 내가 죽자 살자” 등 강렬한 가사가 만나 노래를 통해 감정을 잘 전달하고 있다. 가사를 통해 남자가 남자에게 충고를 하듯 ‘옆에 누가 있을 때 잘해줘라’라는 식의 숨은 메시지도 찾아 볼 수 있다.이선규의 노래와 가사를 접한 팬들은 "저도 그랬었죠 가사가 참 내 마음 같습니다 후회되네요", "이제와서 후회하면 어째 남성분들 있을 때 잘하세요!", "노래가사는 슬픈데 노래는 신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한편, 이선규의 신곡 ‘죽자 살자’ 뮤직비디오에 걸그룹 ‘하트래빗걸스’ 멤버 리더 희정과 막내 보혜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사진제공=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홍동희 기자 dheehong@<ⓒ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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