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20일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북한 리스크가 한국의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요인이지만, 기존 국가신용등급 'Aa3'에는 제한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또 한국의 은행시스템에 대한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경기 회복을 위한 재정적책이 실물 경제에 효과를 발휘하면서 경제가 계속 확장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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