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의 현실적 시 '내 마음이 짠하네'

▲ 초등학생의 현실적 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 초등학생의 현실적 시가 화제다.최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초등학생의 현실적인 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초등학생의 현실적인 시' 게시물에는 한 초등학생이 그림과 시로 완성한 작품 사진이 담겨 있다. 시의 제목은 '급식소'. "급식소 아주머니께서는 항상 많이 먹으라 하신다. 많이 줘야 많이 먹지…"라는 내용이다. 한창 식욕이 왕성한 시기에 매번 적정량만 배식하는 아주머니가 살짝 서운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초등학생의 현실적인 시'를 접한 네티즌은 "지은이의 솔직한 심경이 표출된 훌륭한 시", "이러다 급식소에서 우는 거 아닌지…", "초등생 시 읽었는데 군대 시절이 떠오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