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 중앙공무원과 지자체, 야구대회 열어

행복청, 22일 공주시립야구장에서 기획재정부 등 4개 부처와 대전, 세종 등 지자체간 동호인대회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이 정부세종청사 이전공무원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친선야구대회를 연다.행복청은 오는 22~23일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기획재정부 등 4개 부처와 세종시, 공주시 등 4개 지방자치단체 야구동호회가 참가하는 야구대회를 공주시립야구장 등지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행복청 주최, 공주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2일 공주시립야구장에서 예선전을 치르고 23일엔 같은 곳에서 준결승과 결승전을, 공주중학교에서 3·4위전을 갖는다.경기는 토너먼트(tournament)로 벌어지며 예선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끼리 맞붙는다.앞서 행복청은 지난 4월부터 정부세종청사 입주부처와 인근 지자체공무원 사이에 친목과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축구, 테니스, 볼링, 등산대회 등 동호인체육대회를 열어왔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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