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TV 부문 사업비 1184억 삭감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도시바가 해외 공장 구조조정을 통해 올해 TV 부문의 사업비를 지난해에 비해 100억원(약 1184억원) 가량 줄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9일 보도했다. 도시바는 인도네시아, 중국, 폴란드에 있는 TV공장을 재편 및 매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TV 부문의 영업 및 설계 부서 직원 수백 명을 사회 인프라와 의료 장비 등 성장 사업 부문으로 이동시킬 예정이다. 신문은 도시바가 '4K TV' 등 고해상도 TV에 주력해 수익성을 개선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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