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버냉키, 원했던 것 보다 오래 일했다'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에 대해 "그가 원했던 것 보다 오래 일했다"고 말해 버냉키 의장이 내년 임기 종료 후 자리를 떠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1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시사대담 프로그램인 '찰리 로즈쇼(Charlie Rose Show)’ 인터뷰에서 "버냉키 의장은 일을 잘 했다"면서 "그는 미국이 유럽보다 더 강력하게 경기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운 정부의 뛰어난 파트너였다"고 평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가 원했던 것 보다, 그가 예상했던 것 보다 오랫동안 의장 자리에 앉아있었다"고 말하면서 버냉키 의장이 2011년 임기가 끝난 이후 2년이나 더 자리에 앉아 있었던 로버트 뮬러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전했다.버냉키 의장은 2006년 2월 제14대 연준 의장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내년 1월 말 연준 의장으로서의 두 번째 임기가 끝난다.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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