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 BIS 연례 컨퍼런스 참석

19일 스위스로 출국

김중수 총재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한국은행은 김중수 총재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리는 '제12차 국제결제은행(BIS) 연례 컨퍼런스'에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 기간중 김 총재는 각국 중앙은행 총재, 국제금융계 및 학계 주요 인사들과 '대불황 극복 : 통화정책의 역할'이라는 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이어 김 총재는 22일과 23일 양일 간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제83차 BIS 연차총회'뿐만 아니라 이 기간 중에 개최되는 세계경제회의 및 BIS 아시아지역협의회에도 각각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방침이다.또한 김 총재는 BIS 아시아지역협의회 의장 자격으로 BIS 이사회에도 참석해 활동 결과를 보고할 계획이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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