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을 수 없는 몸짱 '수영장에서 옷 벗기 힘든 이유는?'

▲ 벗을수 없는 몸짱(출처 : 타노시닷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벗을 수 없는 몸짱'이라는 게시물이 남성 네티즌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최근 여러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끄는 이 게시물은 몸에 부착하면 울퉁불퉁한 근육질 몸매로 변신하는 실리콘 재질의 보디 수트를 소개하고 있다.이 보디수트는 남성의 가슴근육과 식스팩 복근을 정밀하게 구현해 착용후 위에 걸친 티셔츠를 벗지만 않는다면 몸짱 행세를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 제품은 일본의 한 보형물 제조업체가 중국 주문자 생산(OEM)방식으로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을 취급하는 쇼핑몰에 따르면 실리콘 점착식으로 양쪽의 날개 부분을 등에 부착시켜 몸에 딱 맞게 착용할 수 있다. 착용 가능한 신체조건은 키 160~180㎝, 몸무게 50~100㎏다.쇼핑몰측은 이 제품의 용도에 대해 "남녀 모두 착용가능하며 보디빌더, 프로레슬러, 근육맨 전사 등으로 변신해 코스프레, 연극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3만5000엔(약 42만원)이다.네티즌은 이 엽기적인 제품에 "수영장에서 윗옷 벗을 수 없는 이유", "자괴감 드는 '근육뽕'이네", "운동 안하셔도 몸짱될 수 있습니다", "어깨가 빈약한데 가슴만 나오면 뭐해", "한번 착용해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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