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우 기자]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스퀘어에닉스의 명작 카드배틀게임 `밀리언아서` 2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리바이어선`과 `그루아가흐`, `실키`, `시시리아`, `블루캡`, `포클`, `켈피`, `리온`등 기존에 사용됐던 요정이 재등장한다. 또 `색동`과 `란슬롯`, `알카로이드`를 2배수 카드로 설정, 인자전을 통해 미쿠람(SR)을 제공한다. 미쿠람은 비경 탐색을 통해 인자 조각을 획득하고 유저간의 배틀로 나머지 인자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요정가루` 수집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를 증정한다. 요정 가루 수집 개수에 따라 `골드`와 `인연 포인트`, `AP 회복약`, `BC 회복약`, `치아리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요정 가루 1만5000개를 수집할 경우엔 지원형 바브륜이나 제2형 스페이드가 제공된다. 이밖에도 게임의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됐다. 우선 1만 포인트로 제한됐던 `인연포인트` 보유량이 5만 포인트까지 저장 가능하도록 변경됐고, `인연포인트`를 통해 SR 카드 제 1형 `란슬롯`, 제 1형 `갤러해드`, 제 1형 `가웨인`을 획득할 수 있다. 또 하루 한 명으로 제한된 친구 삭제 기능도 하루 두 명까지 지원한다. 액토즈소프트 측은 "이번 업데이트는 11연속 뽑기 첫 이용 유저들에게 한정적으로 1000MC에 뽑기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이승우 기자 press01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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