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위반 결혼' 깜짝 발표, 정범균은 누구?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
결혼을 깜짝 발표한 개그맨 정범균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정범균은 1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예비신부의 임신 소식과 함께 오는 7월 결혼 예정인 사실을 발표했다.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범균은 '개그콘서트'에서 '독한 것들' '사마귀 유치원' '변수무당' '하극상' '애니뭘' 등의 코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는 '현대 레알 사전' 코너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그는 '사마귀 유치원'에서 '메뚜기 동생 사마귀'로 등장, 유재석 닮은꼴로 주목 받았다. 이후 2011년 유재석이 진행하는 '해피투게더3'에 보조 MC로 투입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범균은 오는 7월 20일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이하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개그맨 정범균입니다. 제가 7월 20일에 결혼을 하려 합니다. 1년 정도 만남을 가지면서 평범한 여성분이 저에게는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이 되어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이 커져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으려 합니다.아름답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도 먼저 생겼답니다. 앞으로는 더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 예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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