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코리아, ‘아름다운 가게’와 자선바자회 개최

비알코리아는 지난 15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 수익금을 기증하는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중 비알코리아 경영기획실장(사진 왼쪽)과 최종길 종로 장애인복지관장(사진 오른쪽)이 참석했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고 있는 비알코리아는 지난 15일 비영리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자선바자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자산바자회에서 비알코리아 임직원들은 모두 2300여 점에 이르는 물품을 기부했으며 가맹점주들은 일일 점원활동 및 무료 음료 시음회를 진행했다.이날 기증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종로 장애인 복지관 및 아름다운 가게 측에 절반씩 전달됐다.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바자회에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맹점주까지 동참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비알코리아의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3월에도 가맹점주와 함께 모금한 31데이 수익금을 ‘한국해비타트’ 집 고치기 사업에 기부했으며 매달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핑크카 활동을 통해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어주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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