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홈플러스 부산연산점이 부산지방식품의약안전청으로부터 유통업계로는 국내 최초로 기타식품판매업 HACCP(해썹: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지정받아 기념 현판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강정원 홈플러스 친환경시설서비스팀 팀장, 장희원 홈플러스 운영기준관리팀 팀장, 홍화룡 홈플러스 4지역본부장, 이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 이석형 홈플러스 상품품질관리센터 총괄이사, 김성조 HACCP지원사업단 팀장, 한정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무관, 이치우 냉동냉장 설비 전문업체 현성 이사.<br />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홈플러스 부산연산점이 부산지방식품의약안전청으로부터 유통업계로는 국내 최초로 기타식품판매업 HACCP(해썹: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지정받았다.지금까지 품목에 대한 HACCP 지정은 많았으나 기타식품판매업소로 식품안전관리인증시스템 구축은 홈플러스가 유통업계 최초다. 부산연산점은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철저한 평가를 거쳐 지정됐다. 홈플러스는 공급업체 선정에서부터 납품, 물류센터 입고, 점포배송, 진열, 고객에게 전달되는 순간까지 식품위생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타식품판매업 HACCP 지정은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에 고시돼 있던 내용을 최초로 유통현장에 실현한 것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현재 홈플러스는 전국 136개 점포에 배송되는 신선식품 및 냉장·냉동식품 물류차량에 GPS를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온도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식품을 보관하는 냉장ㆍ냉동창고 및 쇼케이스는 친환경시설서비스센터를 통해 24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하고 있다. 이 같은 시스템은 홈플러스 전 점포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홈플러스 부산연산점이 대표로 기타식품판매업 HACCP 평가를 받게 됐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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