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교육청은 14일 김국회 수원교육장(사진)을 도교육청 교육국장으로 겸임발령냈다. 발령기간은 6월17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김 신임 국장은 1979년 안성여고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수원교육청 장학사, 도교육청 장학사, 화홍고 교감, 대지중 교장, 도교육청 장학관, 호국교육원(현 학생교육원) 교육연구관,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김 국장은 확고한 교육철학과 이론ㆍ실천을 겸비한 탁월한 업무능력의 소유자로 '이 시대 교육자의 전형'이라고 평가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능력을 벗어난 과분한 자리를 맡게 돼 부담이 크다"며 "앞으로 김상곤 교육감의 혁신교육이 경기도에서 활착되고,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의 지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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