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김주혁이 드라마 현장 스틸 사진을공개했다. 배우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에는 드라마 ‘구암 허준’ 현장 스틸 사진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사진 속 배우 김주혁은 얼굴의 땀이 송골 송골 맺힌 것은 물론 머리를 모두 적실 정도의 땀을 흘리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사진은 MBC 특별기획’구암 허준’ 63회 방송 분 촬영 당시 찍힌 것으로, 국법에 어긋남에도 불구 집으로 찾아온 가난한 병자를 치료해 벌을 받는 모습이 담겨 있다. 허준이 받은 벌은 중문과 정청을 오가며 어필 현판을 천 회 낭독하는 것으로 500회 만 걸어도 정신을 잃고 쓰러질 정도로 가혹한 벌이었다. 이 촬영은 실제로 용인 MBC 드라미아 야외 세트 장에서 이루어졌는데, 촬영 당시 햇볕이 쨍쨍하게내리쬐는 상황에서 진행돼 실제로도 어려움이 많았다. 배우 김주혁은 실제 역할에 완벽히 몰입해 무릎이까지고 멍이 드는 것도 잊은 채 바닥을 기어 다니며, 땀을 쏟아내는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 김주혁의 열연이 돋보이는 이 장면은 14일 MBC특별기획 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만나볼 수있다. 월~금 8시 55분 방송. 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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