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역촌동 주민공동체 활동인 마을축제 공연
역촌동은 ‘역마을 생활안전 지킴이’를 통한 'Safe-역촌 만들기' 사업, ‘역촌동 복지두레’를 통한 지역복지사업, ‘역마을 협동조합’을 통한 마을기업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체 형성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시범실시 지역으로 선정됐다.또 평생학습기관, 생활협동조합, 문화예술단체 등 30여 개의 다양한 시민사회단체가 소재하고 있고 이들과의 연계ㆍ협력을 통한 사업 수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난주 천안시 서북구청에서 열린 안전행정부의 시범실시지역 관계자 워크숍에 은평구는 역촌동장, 자치사업팀장 등 구ㆍ동 공무원과 역촌동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해 ‘선정증서’를 수여받고 참석자들과 향후 추진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은평구는 시범실시지역으로 선정되기 전 이미 20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설치 등 지방자치 환경 변화와 이에 대응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주민자치회’ 출범을 준비해 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