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군정 비전 달성 군민 만족 행정 실현"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군정업무 성과에 대한 공정한 측정과 평가를 위해 BSC기반 통합성과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대천 한화콘도에서 실과소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성과관리의 이해, 군 성과분석, 군정지표 도출 방법론 등 교육에 이어 팀별로 성과목표와 전략, 성과지표 도출 실습 등 분임토의 과정으로 진행됐다.워크숍 참석자들은 성과관리를 통해 군의 비전달성과 군민이 원하는 군정 성과전략을 세우고 지표를 달성함으로서 군민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행정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또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각 부서 담당별 워크숍을 통해 부서성과지표 및 이행과제를 개발하고, 7월 7일부터 10일까지 부서별 면담을 통해 성과지표 및 이행과제를 확정한 후, 시스템구축을 추진하여 10월초부터 성과관리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군은 지난달 한국미래정책연구원(컨설팅) 및 넥스가이드(시스템)와 성과관리 컨설팅 및 시스템구축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4일 관리자와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성과관리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