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글로벌은 임문수 카페 드롭탑 회장(사진 오른쪽)이 12일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개최된 제26회 대한민국 창조경영인 시상식에서 커피 프랜차이즈 부문 창조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카페 드롭탑을 운영하는 다도글로벌은 임문수 카페 드롭탑 회장이 12일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개최된 제26회 대한민국 창조경영인 시상식에서 커피 프랜차이즈 부문 창조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창조경영인상은 지식정보사회 구축에 앞장서고 새로운 부가가치의 창출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 기여 정도 등을 심사해 수여하고 있다.임문수 회장은 가맹점의 이익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관련 매뉴얼을 도입하고 바쁜 현대인들에게 일상 속 여유로운 휴식공간을 제공, 안전한 먹을거리를 통한 심리적 치유를 제안했다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카페 드롭탑은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만 2년여만에 100호점 가맹 계약을 이뤘으며 현재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광동제약과 함께 커피RTD음료도 출시하고 있다. 임 회장은 "끊임없는 경영 혁신과 시스템 개발을 통해 외식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은 물론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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