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2' 이수혁, 좀비 분장 스틸 공개 '섬뜩'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무서운 이야기2'에서 활약한 배우 이수혁의 미공개 특수분장 스틸이 공개됐다.이수혁은 최근 개봉한 '무서운 이야기2'에서 절벽에 고립된 두 친구의 극한 갈등을 그린 조난괴담 '절벽' 에피소드에 출연했다. 그는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하는 성균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12일 공개된 스틸에는 이수혁이 좀비 분장을 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 장면의 촬영을 위해 이수혁은 꽃미남의 모습을 버리고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좀비 특수분장을 견디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스태프들이 뽑은 '귀신 분장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배우' 이수혁은 파격적인 원혼 분장으로 억울한 죽음을 당한 성균의 원망과 분노를 극대화시켰다는 평이다. 여행괴담 '사고'는 즉흥여행을 떠난 세 친구가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겪는 기이한 경험을 그린만큼 죽음의 경계를 헤매는 원혼들의 파격적인 특수분장이 눈에 띈다. 시체처럼 군데군데 썩어 들어간 특수분장은 사후세계라는 비현실적인 공간을 실감나게 전달하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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